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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타

닥터스트레인지 후기 10월 문화가 있는 날~ 약스포!






오늘은 천안 메가박스에서 닥터스트레인지를 보았습니다.

원래 평일에는 잘 안보는데 마침 오늘이 문화가 있는 날이여서

싼맛에 보고 왔습니다.


원래 마블 덕후이기도 했구요 ㅎㅎ



이번 닥터스트레인지에서는 마블 영화 오프닝이 조금 변경됬더군요

모든 마블 덕후들을 설레이게 했던 저 만화책 넘기는 듯한 오프닝에서

조금 다르게 바뀌었습니다. 직접확인해보세요 ㅋ



일단 닥터스트레인지의 역할을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맡았는데요.

이게 정말 신의 한 수 였던 것 같습니다. 기존 저 배우의 이미지와

인상이 닥터스트레인지에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여주인공인 레이첼 맥아담스와도 의외로(?) 잘 어울리더라구요.



닥터스트레인지에 대한 내용을 미리 알고 보진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스토리 전개는 빠르게 진행 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다른 마블영웅 시리즈와 어벤저스를 보면서

마블영웅들에 대해서 찾아본적이 있었는데

닥터스트레인지가 굉장히 쎈편인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조작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그러한 능력을 영화에서 어떻게 표현해낼지가 가장 궁금했습니다.



음 굳이 표현하자면 인셉션+인터스텔라+어바웃타임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연출이 정말 뛰어납니다. 뛰어난 연출에 반해

다른 마블시리즈에 비해 액션성은 좀 약한 것 같아요.


격투장면이 좀더 격렬하고 화려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설정과 배경표현은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다른 마블 영화에 비해 코믹한 장면들이 많이 있습니다.




닥터스트레인지의 망토가 영화에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ㅎㅎ

마치 시빌워에서의 앤트맨처럼요



닥터스트레인지 여느 마블 영화들처럼 평타이상 치는

영화 입니다. 컴퓨터그래픽이 많이 들어가는만큼

영화관에가서 큰 스크린에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쿠키영상2개 있으니 조금 지루하시더라고 

꼭 보고 나오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