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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

우병우 사건 정리


우병우라는 사람이 요새 뉴스에 많이 나오는데 이사람에 대해 한번 알아봤습니다. 이사람이 지금 검찰에 소환되서 조사를 받는 이유는 3가지 혐의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1. 가족회사인 '정강'의 회사 돈 약 2억원을 개인 생활비로 사용한 점 (횡령) 

2. 의경에서 복무중인 아들의 운전병 특혜 선발에 영향력을 행사한 점 (직권남용)

3. 강남에 있는 처가 소유의 부동산을 넥슨이 1326억원에 살 때 개입했다는 의혹 


이 세가지 입니다.


검찰 소환시 최순실은 "죽을죄를 지었다"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은 "잘못에 책임을 지겠다"

라는 말을 했었는데..




우병우 전 수석은 '침묵'으로 일관했고 오히려 "가족 회사 자금을 유용했냐" 라는 질문한 기자를 무섭게 째려보는 태도를 보였다. 지난 2009년 우 전 수석이 대검 중수부 주임검사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심문할 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노무현씨 당신은 더 이상 대통령도, 사법고시 선배도 아닌 

그저 뇌물수수 혐의자로서 이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오"


우병우 전 수석이 7년만에 더이상 민정수석도 , 

검사도 아닌 횡령죄 혐의자로 검찰에 출두했다.



하지만 그는 질문하는 여기자를 노려보고, 조사실에서는 팔짱을 낀 채로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국민적 공분을 사고있다. 저 한장의 사진으로도 많은 걸 예측해 볼 수 있다. 피의자 신분인 사람이 저렇게 여유로운 자세로 있고 옆에 후배 검사로 보이는 사람은 오히려 두 손을 앞으로 공손하게 모은 것 같이 보인다. 제대로 된 조사가 진행됬을지 의문이다. 조사 받기전에는 수사팀장인 윤갑근 고검장실에서 차 대접을 받았다고도 한다.



오늘은 최순실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본격 수사에 대비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출국금지 시켰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최순실 비선실세 의혹을 알고도 눈감았다는 의혹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에서는 우병우 전 수석이 2014년 5월부터 청와대 민정비서관, 민정 수석 비서관을 차례로 지내면서 최씨의 국정농단을 감찰,예방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 방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와중에 12년전 우병우에 대한 술자리 썰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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