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에는 원래 라즈열매가 있었죠? 라즈열매를 먹이면 포켓몬을 더 쉽게 잡을 수 있는데요.
이번에 업데이트가 되면서 새로운 열매 2가지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래서 포켓몬고에는 총 3가지의 열매가 있는데요. 각각의 이름은 라즈열매,나나열매,파인열매 입니다.
라즈열매의 효과는 기존과 동일하게 포켓몬을 더 쉽게 잡을 수 있게 해주는 열매이고
파인열매는 포켓몬에게 잡은 뒤 사탕이 많게 손에 넣을 수 있는 나무열매라고 합니다.
나나열매는 포켓몬에게 주면 더 얌전해진다고 하는데 사실 이번 포스팅에서 나나열매에 대한 효과를 파악하지는 못했네요.
아무래도 몬스터볼을 던질 때 그 튕겨내는 빈도를 줄여주는 것 같은데 어떻게 그 정도를 캡쳐로 남기기는 힘들어서 일단 나나열매에 대한 내용은 제외했습니다.
먼저 지나가다가 만난 잉어킹에게 파인열매를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잉어킹은 갸라도스로 진화시키려면 400개의 사탕이 필요하기 때문에 파인열매를 쓰면 조금 더 빠르게 갸라도스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열매는 어떤 종류를 먹이던간에 한번 먹이면 추가로 더 먹일 수도 없고 다른 열매의 효과로 바꿀 수도 없기 때문에 희귀한 포켓몬을 만나셨다면 신중하게 선택해서 열매를 먹이시기 바랍니다.
파인열매를 먹인 잉어킹을 잡아보니 사탕이 5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3개를 얻다가 2개를 더얻을 수 있으니 사탕모으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 같군요!
아마 현존하는 3개의 열매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열매가 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기존 라즈열매의 효과를 테스트해보았습니다.
포켓몬을 잡기 위해 몬스터볼을 집으면 동그랗게 타겟팅이 되는데 현재 제가 체감하기로는 잡는 난이도에 따라 초록<연두<노랑<주황<빨강 으로 표시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나가다가 만난 우파는 노랑색으로 표시가 되고 있었습니다.
우파에게 라즈열매를 먹여보겠습니다.
열매를 먹이면 저렇게 포켓몬 옆에 작게 먹인 열매의 아이콘이 뜨게 됩니다.
몬스터볼을 던져보니 타켓 색깔이 연두색으로 바뀌어 있네요. 라즈열매를 먹이면 타켓 난이도가 한단계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 상태에서 몬스터볼을 수퍼볼이나 하이퍼볼로 바꾸면 초록색으로 바뀌겠지요?
여기까지 포켓몬고 열매의 종류와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나나열매의 효과는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지만 라즈열매와 파인열매는 효과가 확실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특이 파인열매는 사탕의 갯수를 올려주는 점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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