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목이 아파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침삼킬때마다 목이 아프고 귀까지 아픈
느낌이 나서 엄청 고생했어요.
처음엔 약국에서 목아프다고 했더니
종합감기약이랑 인후통 약을 하나 주더군요
2일간 먹었지만 효과가 없는듯 했습니다.
그래서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목에 염증이 생겼다고
약을 처방해줬습니다.
요새는 약봉투에 처방받은 약이 어떤건지 자세히 나오더군요.
역시 소염,진통제가 들어있었습니다.
이 약도2일간 먹었는데 별 효능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아는 동생의 추천을 받아서 스트렙실을
사 먹어 보았습니다.
구매를 하는데 약사가
사탕아니고 약이니까 4시간 간격으로
녹여먹으라고 하더군요.
일단 입에 넣어보니 왜 사탕아니라는 말을
꺼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맛으로는 전혀 약같지가 않아요
사탕이에요..ㅋㅋㅋ
일단 한알 녹여먹어보니
진짜 통증이 싹 가셨습니다.
먹은지 2시간 가량 지났는데도
괜찮네요.
무엇보다도 목이 건조해지는걸
많이 방지해주는 것 같습니다.
인후통으로 고통받고 계신분들
스트렙실 써보시는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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